
김종훈 민주평통 애틀란타협의회 자문위원
“미주 동남부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면서 현지인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종훈 민주평통 애틀란타 협의회 자문위원과 4월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만났다. 41년전 도미한 그는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경기가 좋지 않다고 운을 뗀 그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인을 고용하면서 동시에 미주한인들의 위상 역시 함께 높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동남부에 현대자동차·한국타이어 등 2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동시에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기업은 매력적인 일자리로 인기가 높다고.
김 자문위원은 그러나 한국기업들이 한인 2세 채용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미국 현지인보다 한국과 미국 모두의 문화에 익숙하면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한인들의 채용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미주지역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 자문위원은 “이번 회의가 평화통일 및 경제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틀란타협의회의는 ‘통일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옿해는 통일글짓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중행사로 진행되는 ‘1004포 쌀 모으기’ 행사도 일 년 내내 진행하고 있다.
“미주 동남부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면서 현지인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종훈 민주평통 애틀란타 협의회 자문위원과 4월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만났다. 41년전 도미한 그는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경기가 좋지 않다고 운을 뗀 그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인을 고용하면서 동시에 미주한인들의 위상 역시 함께 높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동남부에 현대자동차·한국타이어 등 2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동시에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기업은 매력적인 일자리로 인기가 높다고.
김 자문위원은 그러나 한국기업들이 한인 2세 채용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미국 현지인보다 한국과 미국 모두의 문화에 익숙하면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한인들의 채용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미주지역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 자문위원은 “이번 회의가 평화통일 및 경제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틀란타협의회의는 ‘통일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옿해는 통일글짓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중행사로 진행되는 ‘1004포 쌀 모으기’ 행사도 일 년 내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