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조현범 기자, Korea Daily
독립커뮤니티은행협회 선정 서브챕터S 은행순위 발표
노아은행이 자산규모가 비슷하고 기업 형태가 같은 전국의 은행들 중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독립커뮤니티은행협회(ICBA)는 협회지 ‘인디펜던트 뱅커’ 6월호에서 “노아은행이 총자산이 1억5000만~3억달러 사이인 서브챕터S 은행들 중 가장 높은 총자산이익률(ROA)인 3.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총자산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보유한 자산을 모두 이용해 얼마나 벌었는지 나타낸다.
ICBA는 전국 6500여개 커뮤니티 은행들의 협의체다. 이 단체는 지난해 FDIC에 보고된 회원 은행들의 실적을 토대로 이번 순위를 발표했다.
노아은행은 2013년 459만1000달러(세전)을 벌어들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다음달부터 존스크릭 지점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존스크릭점 주소는 5805 State Bridge Rd. #A Johns Creek, GA 30097이며 문의전화는 678-892-7000으로 하면 된다.
독립커뮤니티은행협회 선정 서브챕터S 은행순위 발표
노아은행이 자산규모가 비슷하고 기업 형태가 같은 전국의 은행들 중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독립커뮤니티은행협회(ICBA)는 협회지 ‘인디펜던트 뱅커’ 6월호에서 “노아은행이 총자산이 1억5000만~3억달러 사이인 서브챕터S 은행들 중 가장 높은 총자산이익률(ROA)인 3.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총자산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보유한 자산을 모두 이용해 얼마나 벌었는지 나타낸다.
ICBA는 전국 6500여개 커뮤니티 은행들의 협의체다. 이 단체는 지난해 FDIC에 보고된 회원 은행들의 실적을 토대로 이번 순위를 발표했다.
노아은행은 2013년 459만1000달러(세전)을 벌어들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다음달부터 존스크릭 지점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존스크릭점 주소는 5805 State Bridge Rd. #A Johns Creek, GA 30097이며 문의전화는 678-892-7000으로 하면 된다.
노아은행, 장사 잘했다
자산수익율 전국 1위//자본수익률도 7위
by 조셉 박 기자, Hi Good Day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사진)이 자산수익율 은행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노아은행은 미국 독립지역은행연합회(ICBA)가 발표한 S은행 자산대비수익율(RoA) 순위에서 자산 1억5천만달러-3억달러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자본대비수익율(RoE)에서도 24.64%로 전국 7위에 올랐다.
미국내에는 7,500여개의 은행이 있고, 이 은행들은 C은행과 S은행으로 분류된다.영업이익에 대한 세금보고를 법인이 총괄하는 은행을 C은행이라 하고, 영업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해 주주들이 각자 세금보고를 하는 은행을 S은행이라 한다. 현재 미국에는 5,000여개의 C은행과 2,500여개의 S은행이 있다.
노아은행은 자산은 현재 1억7,100만달러이며, 자산대비 수익율 3.26%를 기록해 자산이 1억5천만달러에서 3억달러 사이의 은행들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정호 행장은 “후발 주자인 노아은행이 이런 영광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면서 “경제적 불모지역인 조지아주에서 한국계 은행이 1위를 차지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존스크릭 지점 개설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7월 중에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존스크릭 지점장에는 한국계 화교 출신인 릴리 훼이씨가 내정됐다.
자산수익율 전국 1위//자본수익률도 7위
by 조셉 박 기자, Hi Good Day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사진)이 자산수익율 은행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노아은행은 미국 독립지역은행연합회(ICBA)가 발표한 S은행 자산대비수익율(RoA) 순위에서 자산 1억5천만달러-3억달러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자본대비수익율(RoE)에서도 24.64%로 전국 7위에 올랐다.
미국내에는 7,500여개의 은행이 있고, 이 은행들은 C은행과 S은행으로 분류된다.영업이익에 대한 세금보고를 법인이 총괄하는 은행을 C은행이라 하고, 영업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해 주주들이 각자 세금보고를 하는 은행을 S은행이라 한다. 현재 미국에는 5,000여개의 C은행과 2,500여개의 S은행이 있다.
노아은행은 자산은 현재 1억7,100만달러이며, 자산대비 수익율 3.26%를 기록해 자산이 1억5천만달러에서 3억달러 사이의 은행들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정호 행장은 “후발 주자인 노아은행이 이런 영광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면서 “경제적 불모지역인 조지아주에서 한국계 은행이 1위를 차지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존스크릭 지점 개설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7월 중에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존스크릭 지점장에는 한국계 화교 출신인 릴리 훼이씨가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