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희영 기자 | 라디오 코리아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는 어제 저녁 연례만찬 행사를 열고 동남부 경제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가 기조연설을 했으며,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11일 저녁 애틀랜타 소재 넬슨 멀린스 라인리 앤 스카보로우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주최 연례만찬이 열렸다.
조지아 경제개발국 제인 캐러웨이 담당자의 오프닝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축사 동영상, 공로상 수여, 프리젠테이션, 바로크 음악 콘서트, 기조 연설 등으로 이어졌다.
공로상은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에게로 돌아갔고, 레이니 전 대사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내고 발전한 한국의 모습에 감격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 “전쟁의 고통과 일제강점기의 압박 등 모든 지난 날을 헤쳐내고 이런 한국의 기적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성진 총영사는 ‘한미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김 총영사는 한미 FTA 체결로 이룬 성과와 한미 양국간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의 말미에는 “한국에의 투자를 늘리라”는 제안을 하며 한국이 경제적 파트너로서 가진 장점을 부각시켰다.
[김성진 총영사: “이곳에 오신 상공인들과 미국인 사업가들에게 자유로운 제안 하나를 하고자 합니다.저는 당신들이 한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를 요청합니다. 한국은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있는 아주 매력적인 사업 목적지이며, 이것이 총영사로서 제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 중 한가지 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날 연례 만찬에는 총영사관 관계자들, 기아, 만도와 같은 조지아 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각종 시, 카운티 관계자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희영 기자
조지아 경제개발국 제인 캐러웨이 담당자의 오프닝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축사 동영상, 공로상 수여, 프리젠테이션, 바로크 음악 콘서트, 기조 연설 등으로 이어졌다.
공로상은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에게로 돌아갔고, 레이니 전 대사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내고 발전한 한국의 모습에 감격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 “전쟁의 고통과 일제강점기의 압박 등 모든 지난 날을 헤쳐내고 이런 한국의 기적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성진 총영사는 ‘한미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김 총영사는 한미 FTA 체결로 이룬 성과와 한미 양국간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의 말미에는 “한국에의 투자를 늘리라”는 제안을 하며 한국이 경제적 파트너로서 가진 장점을 부각시켰다.
[김성진 총영사: “이곳에 오신 상공인들과 미국인 사업가들에게 자유로운 제안 하나를 하고자 합니다.저는 당신들이 한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를 요청합니다. 한국은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있는 아주 매력적인 사업 목적지이며, 이것이 총영사로서 제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 중 한가지 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날 연례 만찬에는 총영사관 관계자들, 기아, 만도와 같은 조지아 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각종 시, 카운티 관계자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