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제인김 기자 | Feb 28, 2014
The Korea Times Atlanta 한국일보 http://higoodday.com/index.php?mid=allNews&act=dispOnpostContentView&doc_srl=169243
The Korea Times Atlanta 한국일보 http://higoodday.com/index.php?mid=allNews&act=dispOnpostContentView&doc_srl=169243
연례만찬도 함께 열려
한미동남부상의 연례만찬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웨스트 포인트에 소재 기아차 조지아공장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유복렬 주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 양국간의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한미 동남부 미국 상공 회의소와 후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미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계속 번창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앤디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행사를 치를 수 있게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완벽한 순간을 위해 기다리지 말고 순간을 잡아서 완벽함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든지 힘을 합치면 성공한다”며 “현대 기아를 중심으로 200여 협력업체들과 조지아 한인 비즈니스들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직업 창출도 모색하는 한편 지금까지 보단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랜디 잭슨 기아 수석 부사장은 연례만찬 기조 연설에서 “지난 2009년 공장을 가동한 이래 4년만에 1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며서 "이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문화가 합쳐져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공은 성공을 가져온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라그란지 지역에 기아가 들어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업을 주고 행복한 웃음은 찾아줬다”고 말했다. 랜디 수석 부사장은 또한 “라그란지 다운타운에 50여개의 새로운 사업이 창출되었고 다이나믹하게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것은 기아가 만들어낸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주와 앨라배마 주 정부의 관계자를 비롯, 현대 기아차와 협력 업체 관계자,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 부행장, 박찬의 대한항공 지점장,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인김 기자
한미동남부상의 연례만찬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웨스트 포인트에 소재 기아차 조지아공장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유복렬 주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 양국간의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한미 동남부 미국 상공 회의소와 후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미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계속 번창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앤디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행사를 치를 수 있게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완벽한 순간을 위해 기다리지 말고 순간을 잡아서 완벽함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든지 힘을 합치면 성공한다”며 “현대 기아를 중심으로 200여 협력업체들과 조지아 한인 비즈니스들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직업 창출도 모색하는 한편 지금까지 보단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랜디 잭슨 기아 수석 부사장은 연례만찬 기조 연설에서 “지난 2009년 공장을 가동한 이래 4년만에 1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며서 "이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문화가 합쳐져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공은 성공을 가져온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라그란지 지역에 기아가 들어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업을 주고 행복한 웃음은 찾아줬다”고 말했다. 랜디 수석 부사장은 또한 “라그란지 다운타운에 50여개의 새로운 사업이 창출되었고 다이나믹하게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것은 기아가 만들어낸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주와 앨라배마 주 정부의 관계자를 비롯, 현대 기아차와 협력 업체 관계자,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 부행장, 박찬의 대한항공 지점장,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인김 기자
지난달 27일 열린 한미동남부상의 회장 이취임식에서 앤디김 신임 회장이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한미동남부상의 연례만찬
by 조현범 기자 | Mar, 2, 2014
Korea Daily Atlanta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369188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이하 동남부상의)는 지난달 27일 라그란지 소재 기아자동차 공장 교육관에서 연례만찬과 이취임식을 열었다.
조지아, 앨라배마 주정부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대표, 한인사회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앤디 김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완벽한 순간을 위해 기다리지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 완벽함을 추구하자’는 전설적 미식축구 감독 빈스 롬바디의 말을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고 강조다.
김 회장은 2014년 사업계획에 대해 “골프대회, 한미 동남부 경제포럼, 미동남부 경제사절단 한국 파견, 연례 만찬의 주요 행사를 계획중”이라며 “특히 한미 동남부 경제포럼은 한미FTA를 통한 성공사례를 토대로 각종 사업 전략에 대해 배우는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화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미흡한 저와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를 이끌어준 집행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복렬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91년부터 한국과 미동남부 지역의 경제관계를 촉해온 한미 동남부 미국 상공 회의소와 후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한국업체들의 지속적인 진출로 한미 양국간 경제관계가 성장하고 계속 번창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라그레인지, 어번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초대됐다. 김 회장은 “오늘날처럼 한미간 교류가 활발해진 것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1991년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창립한 동남부상의는 조지아와 앨라배마를 중심으로 남동부 지역에 200여개의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Korea Daily Atlanta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369188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이하 동남부상의)는 지난달 27일 라그란지 소재 기아자동차 공장 교육관에서 연례만찬과 이취임식을 열었다.
조지아, 앨라배마 주정부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대표, 한인사회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앤디 김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완벽한 순간을 위해 기다리지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 완벽함을 추구하자’는 전설적 미식축구 감독 빈스 롬바디의 말을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고 강조다.
김 회장은 2014년 사업계획에 대해 “골프대회, 한미 동남부 경제포럼, 미동남부 경제사절단 한국 파견, 연례 만찬의 주요 행사를 계획중”이라며 “특히 한미 동남부 경제포럼은 한미FTA를 통한 성공사례를 토대로 각종 사업 전략에 대해 배우는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화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미흡한 저와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를 이끌어준 집행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복렬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91년부터 한국과 미동남부 지역의 경제관계를 촉해온 한미 동남부 미국 상공 회의소와 후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한국업체들의 지속적인 진출로 한미 양국간 경제관계가 성장하고 계속 번창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라그레인지, 어번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초대됐다. 김 회장은 “오늘날처럼 한미간 교류가 활발해진 것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1991년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창립한 동남부상의는 조지아와 앨라배마를 중심으로 남동부 지역에 200여개의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27일 라그란지 기아차 공장 교육관에서 열린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서 앤디 김 신임회장이 인사하고 있다.